070513 movie+잔혹한 출근 + 2007. 高校2年生








잔혹한 출근
감독 김태윤
김수로, 이선균, 오광록, 고은아, 김병옥
 
 
김수로 나와서 좋아 ~
역시나 김수로는 주연 ㅋㅋㅋ
 

원래 김수로는 평범한 월급쟁이였는데,
주식으로 모든 걸 말아먹었지만 가족은 그것도 모르고,
회사도 짤리고 했는데 매일 (가짜)출근을 하는 신세.
그래도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까지, 나름대로 행복한 가정이다.

이제 더 이상 은행에서 대출도 안되는 상황에
사채업자한테 이자 갚기 위해 전전긍긍.
4시 반까지 이자 도착 못하면 손가락이..

여튼 이렇게 계속 살수없다고 느끼고 있을 때
동철(김수로분)의 차에 올라탄 만호(이선균분)는
어떤 꼬마 여자애를 안고 탄다-_-
충동적으로 유괴를 저지른 것,
얼떨결에 공범이 되어버린 동철-

애 부모한테 돈을 요구하려고 전화를 해도 받질 않는다.
그 와중에 애는 아파서 병원에 델다주고, 튄다.

동철과 만호는 사채업자한테 이자갚으러 와서 또 만나고
이번에는 계획적으로 유괴를 저지른다.

대상은 부자집 고삼 딸래미.
근데 알고보니 이 딸래미가 완전 내놓은 자식이다.

부자집 사장님도 웃긴다 ㅋㅋㅋ
오광록 이분 좋다 ㅋㅋㅋ 그때 나도열에서도
김수로씨랑 같이 연기하셨던 분 ㅋㅋㅋ

이때 김수로한테 전화 한통이 와서는
김수로의 딸이 유괴되었다고 한다.
김수로는 유괴범이자 딸을 유괴당한 피해자.
신고할 수도 없는 상황.

다행히 부잣집 사장님이 돈을 주고
나중에는 태희(유괴당한 딸래미)가 지 잘못을 깨닫고
태희 아빠도 사실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러고
감동적인 상봉-
 
-

이건 스포일러인데,
최형사라고 그 사람이 김수로 딸을 유괴한 사람.
니가 유괴당한 딸 아버지의 기분을 알아?
라고 하는데, 그게 알고보면-
충동적으로 저질렀던 첫 유괴,
근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그 여자꼬맹이-의 아빠였던 것.

꼬맹이의 엄마는 울고불고 하면서
전화 받아서 요구 다 들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최형사는 전화 받지 않으면 유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결국 최형사의 딸과 아내는 최형사를 떠나간다.
그 복수심에 유괴를 저지른 것.
 
뭔가 이중삼중 겹쳐지는 것 같은데.
김수로, 오광록과 같은 뛰어난 연기자들이
이 영화를 띄워준 것 같다.

시나리오도 좋긴 하지만,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부족함이 있구낭.

태희라는 딸이 개과천선해서
아빠 잘못했어요 열공해서 대학도 갈게요 ㅋㅋㅋ



음 무엇보다
돈 때문인지 요즘들어 유괴 사건이 많은데.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하는 영화였따.
 
생각의 정리가 안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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