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01 movie+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2007. 高校2年生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All for Love

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서영희
김수로 김유정 주현 오미희
윤진서 정경호
 
 
모든 사람들이 주연인 영화
 
김수로 나오길래 봤는데
드라마 장르인거 알고 봤으니까 ..
근데 오랫만에 좀 많이 울었따ㅠ_ㅠㅋㅋ
 
그 나름
줄거리를 '이거다!' 하고 정리할 순 없는 영화

그냥 그 자체로 이쁘고 아름다운 삶
가진 게 없어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가진게 많아도 혼자 외롭게 사는 사람들

아직은 우리한테 인정이란게 남아있구나.
그게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인생을 밝게 비쳐준다.

사람은 누구나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자기가 원치 않는 일이라도.. 하게 되는거고
어쩌다보면 자기가 원하던 일을 얻게 되기도 하고..

비록 원하는 걸 얻지 못하더라도 만족하며 사는 삶

일주일동안 여기 나오는 '주연'들은
자기들 나름의 고통과 시련을 가지고
일주일간 갈등과 고통을 겪는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는
서로의 아픔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이 영화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영화 속 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의 '주연'인 자기 자신이
시련을 겪게 되더라도
그걸 이겨내야 한다 ..
라는 교훈을 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주연들은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사랑을 보여줬고,
영화를 보는 우리도 그 주연들이
상처를 치유받는 과정을 훈훈하게 지켜본다.
 
나도 배운점이 많구나.
요즘 미친듯이 불평불만만 하면서
주위 사람들한테 짜증내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할 거라며
철 안 든 소리만 하고 있었는데

모두 다 각자에게 자기 시련이 있는 법이고
자기 맘에 안드는 일도 해야하는 거고..
울고 싶어도 울음을 참고
웃는 척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하는거고..
이제 미친짓을 그만두고
상처를 치유해야겠다.
 
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 니체
 
사실 나는 이 끔찍한 생을
다시 살고 싶지는 않지만.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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