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8 movie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예상한 내용이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크게 감흥은 없었다.

고등학교 때 일본판 영화를 보고선
뭐야.. 재미없어.. 하고 실망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 한국판을 보면서도
뭐야.. 똑같네.. 그래 이 다음에는 어떻게 어떻게 됐었지..

이런 식으로 자꾸 기억이 나서 더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거기다 오른쪽 남자가 너무 심하게 울고 눈물을 찍어냈고
왼쪽 커플한테서 나는 타코 같은 것의 냄새가 자꾸 신경쓰였다.

울긴 울었는데, 남들과 다른 포인트에서 울었다.
여주 남주가 풋풋하게 데이트를 시작할 때의
여주가 남주 점퍼 주머니에 먼저 손 찔러넣으면서
연애가 시작되는 그런 장면이나,

남주가 여주와 헤어지기 싫어서 (여주도 일부러 계속 버스 보내고 결국 막차)
떠나는 버스 달려서 잡고 여주한테 편지할게!! 이랬던 것들이나.

그런 남들 안 우는 장면에서 갑자기 눈물이 났었지.

그리고 그 뿐.




180325 movie : What Women Want

What Women Want » 내용보기

180322 book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号泣する準備はできていた江国香織 » 내용보기

180317 movie : 뷰티 인사이드

Beauty Inside » 내용보기

180317 movie : 너의 이름은

- » 내용보기